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림 속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법 (문단 편집) ==== 사파 ==== * <냉수사> '''고송''' 냉수사라는 이명을 가진 사파의 절정 고수. 깡마른 체구의 장년 남자. 냉수사라는 이명은 빙요수라는 마공을 익힌 고송의 손끝이 얼어죽은 시체마냥 푸른 것에서 비롯되었다. 잔혹한 성품으로 유명한데 누군가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면 그게 명문세가의 일원이라도 온갖 고문을 가하며 죽이기 때문이라고. 그러고도 장년에 접어들도록 사지멀쩡하게 살아있단 시점에서 그만한 고수라는 걸 알 수 있다.[* 일~이류가 10명은 모여있던 팽주성과 그 일행도 고송과 마주치자 '다 죽었구나' 하면서 저항도 못했다.] 백면신투에게 받기로 약속한 범망공을 찾기 위해 팔강채에 머물렀으나 단서가 없자 스스로 백면신투가 훔친 비급에 관한 소문을 퍼뜨려 팔강산에 무림인들을 불러들였다. 그 결과 연우혁이 팽주성 일행과 들어오면서 마침내 무공을 찾게 된다. 이에 환성을 지르며 자신의 애병인 백사각격편과 백사편법의 비급을 전부 건네주고 사라진다. 문제는 [[낚시|비급이...]] 120화가 넘어 명교의 비고에서 재등장. 비급이 가짜인 것을 알고, 범망공을 포기했다고 한다. 또한 청수경이라는 서장법왕의 무공의 일부를 갖고 있는데, 이 비급이 겉으로는 그냥 종이쪼가리 같지만 엄청난 고도의 술법으로 보안이 되어있어서 십수년을 모르고 살았다. * '''백면신투''' 수년 전 사망한 사파의 고수. 매우 뛰어난 보법과 은신술로 신투라는 이명을 가졌었고, 온갖 보물과 비급을 훔쳐내며 악명을 떨쳤다. 그러나 남궁세가의 담벼락을 넘나들다 발각되어 죽음을 맞이했다. 그가 훔친 비급들은 누군가에 의해 소문이 퍼져서 팔강산에서 피의 싸움을 일으켰다. 훔친 비급은 새의 둥지 재료로 위장되어 팔강산의 석획조 둥지에 숨겨져 있었다. 연우혁의 추리와 게임 지식에 따르면 백면신투의 명성은 과장이 심한 것이라고 한다. 오대세가와 구파일방을 넘나들었다는 사람이 남궁세가에서 잡혀죽었다는 걸 보면 본실력은 일류 문파를 여러 개나 넘볼 수준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한다. 다만 그래도 바닥이 드러나지 않은 일류 도둑이다 보니 소문이 워낙 거창했고 본인도 그걸 이용하기까지 했다.[* 냉수사 고송은 백면신투를 살려준 적 있는 은인인데 그에게도 자신이 소림에서 범망공을 훔쳤다고 허세를 부렸다.] 다만 냉수사를 포함해 마냥 거짓말로 끝내기에는 미안한 인물도 있었기에 무리해서 남궁세가를 넘으려다가 죽은 것이 아닌가 팽주성은 추측했다. * <녹림대왕> '''임가적''' 녹림칠십이채의 총채주이자 절정 말입의 고수. 나이 40살에 절정의 경지에 올라 무림에서 명성을 떨친 사파의 유명인이다. 녹림 역사상 임가적만한 인물은 없었다고 평가받을 정도의 초고수다. 10년 전부터 폐관수련을 하면서 가끔 나와 녹림의 일만 보다 들어가곤 했는데 약 2년 전부터 갑자기 비동에서도 나오지 않으며 실종된다. 때문에 녹림채는 부채주와 원로들 사이에 피로 피를 갚는 내전이 벌어진다. 하지만 사실 생존해 있었으며 폐관 수련하던 비동에 그대로 있었다. 초절정의 벽을 깨기 위해서 속세의 미련을 끊고 수련에만 몰두하기 위해서 외부에서 자신을 찾는 외침을 무시하고 있었다. 부채주 한기가 연우혁의 조언으로 비동을 열고 안으로 들어와서 설득해 밖으로 나와서 녹림의 문제를 해결한다. 연우혁과 만나고는 초절정의 벽에 대해 설명해준다.[* 절정 말입으로 초절정을 간신히 맛만 보는 단계인 임가적은 이미 자신의 이념으로 이치를 한번 비트는 단계까지 와 있었다. 이를 두고 임가적은 적이 보고 피하느냐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반드시 맞추겠다고 결심한 이상 의념의 차이로 주먹은 적중한다고 한다.] 아직 속세의 미련을 완전히 버리지 못했기에 밖으로 나온게 아니냐는 연우혁의 설명에 납득하고 10년 더 총채주로 있으면서 그 동안 미련을 끊기로 다짐한다. * <녹호군> '''한기''' 녹림칠십이채의 부채주. 절정의 경지에 이른 권사로 총채주 임가적을 배신했다는 누명을 씌운 녹림 원로들과 치열한 정쟁을 벌이고 있다. 임가적이 폐관 수련하던 비동에 그대로 있을 거라는 연우혁의 조언을 듣고[* 본인은 연우혁이 서론을 읊자 '''이미 고인이 되신 게 뻔한데 내가 미련이 심해서 모른 척 하고 있었다"고 자기 스스로 납득했다.] 비동 안에 멀쩡히 있는 임가적을 발견하고 설득해서 밖으로 나오게 해서 반란을 일으킨 녹림 장로들을 숙청한다. * <적 포두> '''적조''' '살막'의 대주. 절정 직전의 경지에 이른 암살자. 맹 판관의 의뢰를 받아 연우혁을 죽이려고 노렸다. 그러나 연우혁이 게임 속 지식과 영안을 통해 역으로 적조가 찾던 스승의 손녀를 찾아주겠다고 하자 이를 받아들인다. 연우혁의 능력이 진짜임을 알게되자 휘하의 포쾌로 잠입해 스승의 손녀인 정여혜를 만난다. 그러나 스승의 유지대로 적당히 도와주려고 했던 것이 제갈세가 직계와 매파를 요구하는 등 과하게 나오면서 제갈규와의 친분이 있던 연우혁에게 또 빚을 지게 된다. 또한 정여혜도 위기를 가장하며 살막의 호위를 요구했기에 어쩔 수 없이 포쾌 신분을 유지하며 휘하에 남는다. 얼마 전에 포두로 승진해서 좋아하는 중. 작품이 진행되어 갈수록 살막의 살수 일보다 백성들에게 칭송받는 포두 일을 좋아하게 되며 변한 자신에 대해 당혹함을 가지고 있다. * <흑교서> '''우거''' 사파의 책사. 흑도칠문 중 하나인 흑염방 소속이지만 자유롭게 다니며 여러 사파에 책략을 짜주는 인물. 무림에서는 이름있는 책사지만 고묘 사건 때 만난 연우혁에게 책략을 모두 간파당하고도 모자라서 연우혁의 책략에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적안호리''' 흑도칠문 중 은림당의 부당주. 탄지공의 고수로 절정 경지의 고수라도 탄지공 한방에 죽일 수 있을 정도의 암살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